매거진
갤럭시S3 파란색·무선충전…“아이폰5 나와”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3’는 파란 색상과 무선충전, 음성인식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애플 ‘아이폰5’에 맞서기 위한 기술 총력전이다. 단순히 사양만 올린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 동작하는 ‘인간 중심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고 누차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3를 전 세계 언론에 선보였다. 이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 공략에 나서며, 국내 출시는 내달로 예정했다. 우선, 파란 색상이 눈에 띈다. 정확히는 ‘페블 블루(Pebble Blue)’로 기존 검은 색상 위주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갤럭시S3는 삼성전자의 첫 파랑 계통 스마트폰이다. 페블 블루 뿐 아니라 ‘마블 화이트(Marb..
2012. 5. 4.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