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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아에스티, 횡령·배임 악재에 52주 신저가
동아에스티가 경영진의 횡령·배임 악재에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전장대비 9800만원(12.02%) 하락한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경영진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한 조회공시에 전현직 임원에 대한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혐의 발생금액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각각 554억원, 237억원이었다. 이혜린,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대비 6.3%, 4.0% 규모"라며 "혐의액 규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되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상장적격성 심사로 다음달 6일까지 거래정지가 지속된다"고 했다. 공시에 따르면, 공소 내용별 양..
2017. 8. 1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