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애플 AS도 비밀주의?결함제품 새것 교체 한달이나 쉿!
아이폰 이어 아이패드·아이팟 등도 적용 공정위 “애플이 공개 꺼렸다” 뒤늦게 발표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등 다른 자사 제품들에 대해서도 구입 뒤 하자가 발생하면 리퍼(재생)제품 대신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같은 조처를 지난 4월에 결정하고도 공정거래위원회가 5월9일에 발표할 때까지 한달 반 동안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공정위는 9일 애플코리아가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제품에 대한 유지보수(AS) 약관 중에서 제품 교환 기준과 유지보수 배제 기준 등을 우리나라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맞춰 시정해 지난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애플의 이번 조처는 지난해 9월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시정한 것에 이어 두번째다. 애플은..
2012. 5. 1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