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전인지, LPGA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R 단독선두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전인지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헌트&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노 보기 플레이로 버디만 4개 잡은 전인지는 이날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5번 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하고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도 4번 홀(파4)과 마지막 9번 홀(파5)을 버디를 보태 공동 2위 모 마틴, 브리트니 린시컴, 머리나 알렉스(이상 미국)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017. 8. 2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