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18년만의 아마 2승 최혜진 “세계 1위가 목표, LPGA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겠다” (KLPGA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최혜진이 우승으로 화려하게 아마추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혜진(18 학산여고)은 8월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6,711야드)에서 끝난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번째 대회 '보그너 MBN 여자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우승 상금은 1억 원. 하지만 규정으로 인해 아마추어 신분인 최혜진은 상금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우승 상금 1억 원은 준우승자인 박지영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이런 식으로 최혜진이 받지 못 한 상금만 10억 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혜진은 아마추어로 KLPGA 투어 프로 무대에서 2승을 차지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
2017. 8. 21.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