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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NC 5차전, 두산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2년만에 코시 '진출'
두산 NC 5차전, 두산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2년만에 코시 '진출' 두산 NC 5차전 프로야구 두산이 NC를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 2001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3승제) 5차전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김현수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NC에 6 대 4로 역전승했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내리 빼앗겨 벼랑 끝에 몰렸던 두산은 4차전 승리로 기사회생하고서 결국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NC에 앞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것은 삼성에 3승 4패로 밀려 준우승한 2013년 이후 2년 만이며 전신 OB 시절을 합쳐 9번째이다. 2011년 창단한 NC는 20..
2015. 10. 2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