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10. 9. 4. 13:37

유럽증시 美 고용지표 호재로 상승이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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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美 고용지표 호재로 상승..이번주 3.7%↑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유럽증시가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수치를 내보인 데 힘입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2.22포인트(0.86%) 상승한 260.40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수는 이번 주 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국의 FTSE 지수는 57.11포인트(1.06%) 상승한 5428.15를, 독일의 DAX 지수는 50.77포인트(0.83%) 오른 6134.62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40.77포인트(1.12%) 상승한 3672.2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비농업 부분 고용은 5만4000명 감소했지만 10만명 남짓 감소했으리라 예측했던 시장의 전망보다는 크게 적었다.

    또 정부 기관을 제외한 8월 민간부문 고용은 예상보다 많은 6만7000명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민간고용이 4만명 가량 증했으리라 추정했었다.

    여기에다 7월 민간부문 고용도 당초 발표된 수치보다 늘어난 10만7000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이처럼 민간부문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블딥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크게 축소됐다.

    종목별로는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딧 스위스와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 파리바, 영국의 바클레이즈 등 2~4% 안팎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 스위스 제약사인 로슈 홀딩스가 비용절감 조치와 올해 양호한 이익전망을 밝힌 데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영국의 석유회사 BP는 멕시코만 원유 처리비용이 지금까지 8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2% 안팎 상승했다.

    出處: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09224659309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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