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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 와글와글 트위터] 김용준, 황정음 베드신에 ‘씁쓸’…SM 전세기 공개
[쿠키 연예]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용준은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여자친구 황정음이 상대배우 주상욱과 베드신을 연기하는 모습을 시청했기 때문이다. 김용준은 연인의 베드신을 뒤로 한 채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젠장 ㅋㅋㅋ’이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웃어도 웃을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렸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김용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동조하는 글이 대다수였지만, “웃자고 올린 글인 건 알겠지만, 주상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는 쓴 소리도 있었다. 이에 김용준은 “여러분 사진에 대한 오해는 마세요. 설정샷이니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진압에 나섰다.
김용준-황정음 커플만큼이나 연예계에서 소문난 ‘잉꼬’인 션-정혜영 부부. 션이 셋째를 출산 하고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활동을 재개한 아내 정혜영을 응원하고 나서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정혜영은 극중에서 아이큐 200이 넘는 천재 아들(김현중)을 둔 엄마 ‘황금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방송 전날인 지난달 31일 “나의 삶이라는 드라마에서 여자친구이자 아내인 배우 정혜영. ‘그들은 그 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나도 동화속의 이야기처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부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첫 방송일인 지난 1일에는 “오늘 10시 MBC ‘장난스런 키스’ 모두 시청하실 거죠?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재밌는 드라마를 봐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조영남의 돌발 발언도 주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영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자 친구가 있다. 많게는 60~70대부터 적게는 24~25세까지다”고 말한 뒤 “24세의 여자 친구가 모 방송국 아나운서”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최원정 KBS 아나운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영남의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에 대해 어이없는 얘기들이 많이 도는군요”라며 “제가 잘 아는 분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 마시는 추종무리가 많습니다. 그 무리 중 여자를 ‘여자 친구’라 칭한 겁니다. 아나운서를 폄하하는 발언은 스톱(STOP 그만)”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날아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근황도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강타, 김민종, 아라, 이연희 등 40여명의 SM 식구들은 ‘SM 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대한항공 보잉 747-400 전세기를 타고 이동했다.
보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비행기 탑승 중. 전용기 타고 고고씽. 뒤에 헤드커버 우리 공연 로고예요. 센스굿.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미국 L.A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와우. LA도착. 다 외국인이다. 무슨 말을 해야 될까? 음. 하이(hi) 굿모닝(good morning). 그냥 마냥 조쿠나”라며 즐거워하는 사진을 올렸다.
기뻐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슈퍼주니어 예성은 뮤지컬 일정으로 인해 무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콘서트는 계속 있고, 뮤지컬은 곧 시작인데 시간은 없고. 아무것도 집중이 안 된다. 몸은 지치고 부담감이 점점 커져가는구나. 즐겁게 하고 싶은데”라고 털어놨다. 예성은 내달 1일부터 2011년 1월2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에 ‘갈라하드 경’ 역으로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
Ki-Z는 쿠키뉴스에서 한 주간 연예/문화 이슈를 정리하는 주말 웹진으로 Kuki-Zoom의 약자입니다.
出處: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1283539147&cp=nv
[쿠키 연예]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용준은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여자친구 황정음이 상대배우 주상욱과 베드신을 연기하는 모습을 시청했기 때문이다. 김용준은 연인의 베드신을 뒤로 한 채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젠장 ㅋㅋㅋ’이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웃어도 웃을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렸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김용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동조하는 글이 대다수였지만, “웃자고 올린 글인 건 알겠지만, 주상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는 쓴 소리도 있었다. 이에 김용준은 “여러분 사진에 대한 오해는 마세요. 설정샷이니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진압에 나섰다.
김용준-황정음 커플만큼이나 연예계에서 소문난 ‘잉꼬’인 션-정혜영 부부. 션이 셋째를 출산 하고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활동을 재개한 아내 정혜영을 응원하고 나서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정혜영은 극중에서 아이큐 200이 넘는 천재 아들(김현중)을 둔 엄마 ‘황금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방송 전날인 지난달 31일 “나의 삶이라는 드라마에서 여자친구이자 아내인 배우 정혜영. ‘그들은 그 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나도 동화속의 이야기처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부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첫 방송일인 지난 1일에는 “오늘 10시 MBC ‘장난스런 키스’ 모두 시청하실 거죠?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 재밌는 드라마를 봐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조영남의 돌발 발언도 주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영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자 친구가 있다. 많게는 60~70대부터 적게는 24~25세까지다”고 말한 뒤 “24세의 여자 친구가 모 방송국 아나운서”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최원정 KBS 아나운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영남의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에 대해 어이없는 얘기들이 많이 도는군요”라며 “제가 잘 아는 분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 마시는 추종무리가 많습니다. 그 무리 중 여자를 ‘여자 친구’라 칭한 겁니다. 아나운서를 폄하하는 발언은 스톱(STOP 그만)”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날아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근황도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강타, 김민종, 아라, 이연희 등 40여명의 SM 식구들은 ‘SM 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대한항공 보잉 747-400 전세기를 타고 이동했다.
보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비행기 탑승 중. 전용기 타고 고고씽. 뒤에 헤드커버 우리 공연 로고예요. 센스굿.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미국 L.A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와우. LA도착. 다 외국인이다. 무슨 말을 해야 될까? 음. 하이(hi) 굿모닝(good morning). 그냥 마냥 조쿠나”라며 즐거워하는 사진을 올렸다.
기뻐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슈퍼주니어 예성은 뮤지컬 일정으로 인해 무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콘서트는 계속 있고, 뮤지컬은 곧 시작인데 시간은 없고. 아무것도 집중이 안 된다. 몸은 지치고 부담감이 점점 커져가는구나. 즐겁게 하고 싶은데”라고 털어놨다. 예성은 내달 1일부터 2011년 1월2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에 ‘갈라하드 경’ 역으로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화 기자 choieh@kukimedia.co.kr
Ki-Z는 쿠키뉴스에서 한 주간 연예/문화 이슈를 정리하는 주말 웹진으로 Kuki-Zoom의 약자입니다.
出處: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1283539147&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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