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10. 9. 4. 13:44

트랜스포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번엔 순찰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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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번엔 ‘순찰차’ 변신
    [뉴스엔 김정환 기자]

    헐리웃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지구를 지켰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이번에는 ‘순찰차’로 변신해 좁은 골목길 시민 안전을 지킨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경찰 특수업무에 맞게 안전성을 강화하고 특수사양을 장착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를 개발, 총 86대를 전국 경찰서에 인도했다.

    지난해 경찰청에 경차 순찰차(마티즈 클래식 모델) 10대를 시범 공급한 GM대우는 차량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수량을 대폭 늘린 올해 경차 순찰차 경쟁 입찰에서 유일한 공급업체로 선정돼 물량 전량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로 공급하게 된 것.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는 높은 연비를 실현,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 운행에 적합해 경찰 특수업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에는 순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LED 경광등, 실내 무전기 등이 장착됐으며. 보조 배터리, 장비 적재함, 뒷문 잠금장치 등 각종 편의 장비가 갖춰졌다.

    GM대우 김만수 특수판매본부장은 “GM대우가 올해 경차 순찰차 전량을 경찰청에 인도하게 된 것은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만의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경찰청이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만이 갖고 있는 뛰어난 성능이 경찰청 순찰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 최초로 초고장력 강판 16% 이상을 포함하는 등 차체 66.5%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 동급 최고의 차량 강성을 자랑한다.

    또 충돌시 하중을 이상적으로 분산시켜 탑승자 충격을 감소시키는 우물 정(#)자 타입 롱 크래들, 전/후면 크래쉬 박스, H자형 초고장력 바 및 시계추 공법 도입 등 경차 최초로 도입한 다양한 안전사양으로 정·측·후면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 3월부터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이외에도 동반석 및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채택했다.'

    유로(Euro)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별 4개(★★★★), 보험개발원 충돌시험에서 평가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1등급), 국토해양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별 5개, ★★★★) 및 보행자 보호 성능 평가에서 국내 신차 평가 사상 최고 성적인 별 4개(★★★★)를 획득하는 등 중형차급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 최근 경남 창원 GM대우 출고센터에서 거행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 인도식(GM대우 제공)

    김정환 ac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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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82921140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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