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칭 'KON 블록체인' 피싱 사이트 주의

카카오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중인 피싱 사이트가 발견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딩 피싱 사이트는 '카카오 네트워크 KON(www.kakao.network)로, 카카오 측은 "코인세일등 해당 사이트에 언급된 어떠한 내용도 카카오와 무관하다" 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구성돼,'블록체인 기반 통합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홍보하며 백서와 프리세일 참가등의 아이콘을 걸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정보 입력과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지갑이 개설된다" "KON 프리세일을 진행한다"며 투자자를 모집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호 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면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카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해 카카오와 그라운드X의 홈페이지 이외의 사이트에서 언급되는 사안은 피싱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라운드X 측은 위에 언급된 사이트와 코인 세일등의 내용은 일체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는 연결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