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무마 양현석 대표 1심 무죄 ,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한서희 보복협박 협의 무죄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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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좌) , 한서희(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보이그룹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고자 연습생 한서희를 불러 회유,협박하고 진술 번복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양현석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양현석 YG대표는 2016년 보이그룹 아이콘의 전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였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불러 회유 및 협박해 진술을 번복할것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가 되었습니다.

 

비아이는 지난해 5월 마약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집예유예 4년을 확정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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