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패션녀 전혜슬, “전 남자친구는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리스트”

 

한뼘패션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한뼘패션녀 전혜슬이 과거 남자친구가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한뼘패션녀 전혜슬과 조인성 닮은꼴 한재환, V걸 한송이가 출연해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한뼘패션녀 전혜슬은 ‘운동선수 킬러’라는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재도 농구선수와 교제 중에 있다고 밝힌 전혜슬은 유명선수와도 교제한적이 있냐는 질문에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동메달리스트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그 사람은)현재 J리그에 가서 활약 중”이라며 “나는 2년 전에 만나다 헤어졌고, 올림픽에서 잘하지 못한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전혜슬은 이별의 이유에 대해 “재미없어서 헤어졌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V걸 한송이는 MC들의 폭언 때문에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