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 / 2013. 6. 20. 10:09

LA다저스 vs 뉴욕양키즈 류현진 이치로 피홈런, 6회 얻어맞고 ‘패전’ -이치로 홈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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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일본인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에게 피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6승)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으로 6승을 거둔 이후 3경기 연속 7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삼진 4개 5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5연속이자 시즌 11번째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과 수비 불안이 겹치며 7승 사냥에 실패했다. 

    반면 최근 급격한 기량 하락을 보이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는 류현진를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뽑아냈다.

    특히 6회말 이치로에게 허용한 피홈런이 뼈아팠다. 이치로는 류현진의 2구째 시속 88마일짜리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측 담장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류현진이 제대로 집어 넣은 몸쪽 공을 이치로가 제대로 걷어 올렸다.

    다저스는 8회 헨리 라미레스의 투런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4-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다저스(29승4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치로 6회 홈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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