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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웅진케미칼, 31일 도레이로 거듭난다
웅진케미칼이라는 회사명이 기업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웅진케미칼은 31일 구미시에 있는 웅진케미칼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감사 선임 및 보수한도 등의 승인의 건이 상정돼 있다. 하지만 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회사명의 변경이다. 도레이첨단소재로의 합병절차가 일단락 된 이후 갖는 첫 주총으로 웅진케미칼은 기존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회사로 태어나게 된다. 현재 업계에서 새로운 사명으로 거론 되고 있는 것은 도레이생활소재, 도레이화학소재 등이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웅진케미칼측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한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도레이를 붙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직 사명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미 웅진케미칼은..
2014. 3. 18.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