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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계란번호,난각코드 13 나성준영등 오류 3곳 수정발표 명단(표)
살충제 계란 공포가 일파만파로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일부 농장의 식별정보를 잘못 제공해 난각코드 번호를 수정 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 49곳 중 3곳의 난각코드를 정정해 발표했다. 충남 아산시 신청면에 소재한 '송O호' 농가의 계란 껍질에 표시하는 식별번호인 난각코드를 '11무연'에서 '11덕연'으로 정정했고 경북 칠곡에서 생산된 부적합 달걀 '난각번호'도 '14해찬'이었지만 실제로는 '14혜찬'인 사실이 밝혀져 정정해 발표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당초 '나선준영'으로 발표했던 농가명을 '나성준영'으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난각코드도 당초 '13나선준영'에서 '13나성준영'으로 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오후..
2017. 8. 2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