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커쇼 16승' LAD, SD 꺾고 5연패 탈출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길어진 연패를 끊어낸 건 다름 아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였다. 다저스는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 1-0으로 승리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마감했다. 허리 통증을 털고 마운드에 돌아온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동안 공 70개를 던져 2피안타 무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16승을 신고했다. 더불어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잭 데이비스(밀워키)와 함께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선에선 저스틴 터너가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최근 슬럼프를 털어냈다. 허리 부상을 딛고 드디어 돌아온 안드레 이디어는 대타로 나섰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알렉스 ..
2017. 9. 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