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주식
파미셀 “셀그램 임상 3상 주력...이의신청 진행“
파미셀이 간경변 줄기세포제 셀그램-엘씨(Cellgram-LC)에 대해 국내 임상시험 3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시험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이의신청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7일 파미셀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경변 줄기세포제 셀그램-엘씨에 대해 조건부 반려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이날 파미셀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간 임상 1ㆍ2상을 마친 후 지난해 12월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지만, 지난달 1일 자로 반려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미셀이 개발 중인 셀그램-엘씨는 알콜성 간경변을 치료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알콜성 간경변은 음주로 간이 굳어지는 질병으로, 현재 간이시식술 이외 특별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신체 재생을 목적으로..
2019. 2. 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