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뉴스 / / 2012. 10. 9. 09:15

★ 화성인 선물집착녀 2달간 선물총액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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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집착녀'가 화제다.

    8일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선물에 집착해 2년 동안 120명의 남자를 사귄 한미림씨가 출연했다. 한씨는 그동안 사귄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그는 "카메라 300만 원, 가방 200만 원이다. 차도 선물 받은 적 있다. 금장미도 있다"며 선물들을 하나씩 꺼내 보였다.

    심지어 휴대전화 요금과 성형수술 비용까지 선물로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씨는 남자친구에게 휴대전화 요금과 성형수술 비용을 대신 내줄 것을 요구했다.사귄 지 하루 된 남자친구에게 "휴대전화 요금이 10만 원 나왔다. 너무 많이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당황해하며 "나보고 대신 내달라는 것 아니냐. 알았다. 내주겠다"고 말했다.또 필러 시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후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돈 부쳐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씨는 "12번 성형수술 했는데 다 남자친구들이 돈을 내줬다"고 설명했다.

    한씨가 이렇게 2년 동안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의 총액은 약 1억원. 그는 "선물을 안 사주면 헤어졌다" 며 "하루 사귀고 헤어진 적도 많다"고 말했다. 한씨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내가 못 해주는 걸 남자친구가 해줘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많이 걱정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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