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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한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 페블비치리조트 코스인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와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 코스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2라운드까지 모두 마친 가운데 선수들의 순위와 대한민국 출전 선수들의 순위 체크해 보겠습니다.
2024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작년까지는 일반 대회로 치러진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올 시즌부터는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되면서 상금 액수가 2배 이상 증액되었습니다. 세계랭킹 TOP 10 안에 든 랭커들이 모두 참여하면서 시그니처 대회의 위상을 보여주었네요. 2024시즌 총 8개의 시그니처 대회가 열리며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시그니처 대회가 되겠습니다. 전년도 현재 페덱스컵 랭킹 순위, 세계랭킹 순위, 우승자, 넥스트 10, 스윙 5 시스템등을 통해 출전자격이 제한되어 올해는 80명의 선수가 참가를 하게 되었네요. 1,2 라운드에서 2개의 코스에서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를 한 이후에 3,4 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에서 모두 플레이를 해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 대회 일정 - 2024년 2월 2일(목) ~ 2월 5일(일)
- 대회 장소 - 페블비치리조트, 캘리포니아, 미국
- 대회 코스 -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 코스
- 대회 상금 - $20,000,000 / 우승 상금 - $3,600,000
- 디펜딩 챔피언 - 저스틴 로즈(269타, -18)
2024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경기결과
1라운드에서부터 1위를 기록한 토마스 데트리 선수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면서 공동 1위자리를 지켰네요. 루드비그 에이버그 선수는 무려 7타를 줄이면서 공동 1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 선수도 2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공동 1위로 단숨에 올라와 버렸네요.
패트릭 캔틀레이 선수는 2타를 줄이면서 4위, 저스틴 토마스 선수가 5타를 줄이면서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올시즌은 출발이 좋은 저스틴 토마스 선수네요.
에밀리아 크리요, 매티우 파본 선수도 공동 5위, 키건 브래들리, 보 호슬러 선수가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1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출발한 대한민국의 김시우 선수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10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충분히 역전 우승이 가능한 스코어입니다. 링크스 코스에서 강한 김시우 선수 우승 기대가 됩니다.
2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도 5타를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순위를 공동 18위까지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남은 라운드 김주형 선수도 기대가 됩니다. 리키 파울러, 데니 맥카시 선수는 1타,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순위가 하락을 했네요.
윈덤 클락 선수가 5타, 니콜라이 호이고르 선수가 7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대폭 상승시켰네요. 알렉스 노렌 선수도 4타를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공동 23위까지 올라 왔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로즈 선수는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23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대한민국의 김성현 선수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공동 34위로 2라운드를 마쳤네요. 제이슨 데이, 테일러 몽고메리 선수도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크리스커크, 아담 해드윈 선수, 셉 스트라카, 케빈 유 선수 가 -4 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자리잡았네요.
쟁쟁한 우승후보였던 토미 플릿우드, 빅토르 호블란 선수가 나란히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면서 공동 44위로 많이 내려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병훈 선수도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53위로 순위가 하락했네요. 맥스 호마, 아담 스벤손 선수는 한타를 잃으면서 순위가 대폭 하락한 2라운드입니다.
2라운드에서 많은 선수들이 타수를 줄였지만 반대로 타수를 잃은 선수들의 순위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많은 순위 변동이 있는 라운드였습니다. 이번 시즌 PGA투어 첫 출전을 하는 로리 맥길로이 선수도 2타를 잃으면서 공동 64위까지 내려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임성재 선수도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면서 공동 75위까지 밀렸네요. 남은 라운드 버디를 많이 잡아 순위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를 바랍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데뷔한 닉 던랩 선수도 2라운드에서 2타를 더 잃으면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네요. 데뷔전을 페블비치라는 난코스에서 시작한 닉 던랩 선수입니다.
2024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2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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