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쉐보레, 신형 크루즈 가격 200만원 내렸다
쉐보레가 준중형 세단 신형 크루즈의 가격을 최대 200만원으로 인하하고 다음주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8일 한국GM은 완벽한 초기 제품 품질을 확보해 지난 7일부터 신형 크루즈의 생산을 재개하고, 공격적으로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가격 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형 크루즈는 이번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1,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확보하게 됐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더불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전례 없는 공격적 가격 설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크루즈의 진가를 경험하길 바..
2017. 3. 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