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12. 12. 28. 14:00

남부지방 폭설...부산 눈 폭탄에 출근길 교통 대란

00 시간
00
00
👥
0명
LIVE
📦
0개
남은 수량
🔥
최대 75%
할인율
PREMIUM
한정판매
🚨 재고 소진 임박!
🚀 무료배송
당일발송
💎 프리미엄
📈
실시간
+247%
구매율 급상승 중

목 차


     

    28일 오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부산 과 울산, 경남 지역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내내 내린 눈과 빙판으로 부산에서는 도로 20곳이 통제됐다.

    특히 부산을 관통하는 핵심도로인 동서고가도로가 오전 4시30분부터 통제되면서 동서고가도로와 이 도로를 연결하는 시내 도로는 일시에 마비됐다.

    이로 인해 서면에서 동서고가로 가는 방면인 가야 대로에는 차량이 뒤엉켜 불과 2km 통과하는 데 2시간가량이 걸릴 정도였다.

    만덕고개, 산성로, 가야고가도로, 구덕터널, 만덕1터널 등 주요 간선도로도 통제되면서 시내는 주차장으로 변했다.

    버스 등 대중교통도 혼잡한 도로에 발이 묶이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속을 태워야 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 눈 폭탄으로 한때 운행을 중단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선로에 쌓인 눈으로 첫 열차 출발 시각인 오전 5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운행을 중단했다.
    경전철 운영사는 선로 전환기에 쌓인 눈을 긴급히 치우고 나서 시속 20㎞로 속도를 낮춰 운행을 재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전 내내 내린 눈으로 승객이 도시철도로 몰릴 것에 대비, 출근시간대에 차량 11편을 긴급 증편해 운행했으나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스러웠다.

    한편 부산,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부산·경남에 내리는 눈은 오후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약한 비로 바뀌고 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