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주식 / / 2014. 8. 6. 13:35

컴투스, 2분기 매출 430억원…전년比 11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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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014년 2분기에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7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4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31% 늘어났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신작 게임(이하 ‘서머너즈 워’) 등 신작 게임의 글로벌 흥행이 이와 같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3% 성장한 291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자체 개발작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면서 마진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같은 실적 호조에 따라 연간 경영계획도 수정해 연간 매출 목표 2030억원, 영업이익 846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해외매출비중도 전체매출의 73%인 1477억원으로 조정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 '쿵푸펫', '소울시커' 등 총 9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빌과의 통합 글로벌 플랫폼 '하이브(HIVE)'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프로모션 등 다방면의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백용 컴투스 CFO는 "컴투스는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개발력과 이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유저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후속작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컴투스는 미국, 중국, 일본의 해외법인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부문을 확대, 강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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