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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자회사 개발 항암제 리보세라닙, 약효 입증 임상 결과 발표"
에이치엘비가 자회사인 LSK 바이오파마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리보세라닙(아파티닙)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 3차 치료제로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CR)를 비롯한 약효를 입증하는 임상 결과가 최근 국제 SCI 저널에 연이어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Clinical Colorectal Cancer’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전이성 대장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리보세라닙을 복용하게 했다. 중국 쑤저우 의과대학과 난징 의과대학의 공동연구를 통해 질병통제율(DCR)은 77.8%, 무진행생존 중간값(mPFS)은 4.8개월, 전체생존 중간값(mOS)은 10.1개월에 달했다. 또한 완전관해 1명(2.8%), 부분관해 3명(8.3%), 안정병변 24명 그리고 진행성병변이 8..
2018. 3. 2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