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뉴스 / / 2012. 12. 31. 14:39

대통령직인수위 9개 분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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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대통령직인수위에 국정·기획·조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외교·국방·통일위원회 ,경제 제1위원회, 경제 제2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위워회, 교육·과학위원회, 고용·복지 윈원회, 여성·문화 위원회 등 9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수위 조직·기구 구성안을 발표했다.

    현행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24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위원회에 전문위원·사무직원 등 직원을 둘 수 있다.

    김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박근혜 당선인을 보좌해서 대통령직 인수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따라서, 인수위원회의 위원이나 전문 직원은 정해진 임무가 끝나는대로 원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차기 정부로 옮겨가는 것을 전제로 임명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함께 “박 당선인이 윤창중 수석 부대변인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면서 “박 당선인 대변인으로는 박선규, 조윤선 대변인이 임무 수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수위 행정실장에 임종훈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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