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뉴스 / / 2012. 12. 19. 13:53

역대 대통령 선거 정보





목 차

     

    오후 1시 현재 대선투표율이 역대 같은 시간대 투표율 2위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1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1836만7719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4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제15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7.6%보다 낮지만, 2002년 제16대 대선 41.9%, 2007년 제17대 대선 36.7%, 지난 4·11 총선 38.9%, 2010년 6.2 지방선거 33.2% 등보다 높은 수치이다.

    15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80.7%였으며, 16대와 17대에는 각각 70.8%, 63.0%였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16대 대선 때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0.9%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41.0%)이었다.

    다른 광역시도는 광주ㆍ경북 각 50.7%, 전북 49.9%, 대구 49.5%, 제주 48.8%,강원 48.3%, 충북ㆍ충남 각 47.5%, 대전ㆍ경남 46.7%, 세종 46.3%, 울산 45.2%, 부산 44.9%, 경기 43.8%, 인천 43.2% 등이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아직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미리 통보받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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