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정글의 법칙’ 합류, 박보영-정석원과 뉴질랜드행 확정

 

이필모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9일 SBS 측은 "배우 이필모가 정석원-박보영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7기 멤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 7기는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을 비롯해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까지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김병만 보다 한 살이 많은 이필모가 병만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인집안 출신의 박보영은 지난해 가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고심한 끝에 합류를 확정했고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 배우 정석원도 함께 발탁됐다.

이와 함께 원년 멤버 리키와 병만족장의 새로운 오른팔 박정철, 영원한 수제자 노우진이 모두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