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 2013. 1. 15. 11:24

조디 포스터 골든글로브 시상식서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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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현지시간) 밤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드밀’ 평생공로상을 받은 여배우 조디 포스터(50)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선언해 미국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상식장에서 포스터는 자신의 두 아들 찰리와 키트를 훌륭히 키워준 동성연인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터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그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터가 감사를 전한 동성연인은 시드니 버나드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서머스비(Sommersby)’ 촬영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버나드는 조연출을 맡았었다. 이후 동거에 들어간 두 사람은 2008년 15년간 지속됐던 관계를 청산, 남남으로 갈라섰다.

    그러나 포스터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빌어 버나드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주변에선 포스터가 작가 겸 제작자인 신디 모트를 새 연인으로 맞아들여 버나드와의 관계를 끝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둘은 2006년 ‘브레이브 원(the Brave One)’ 촬영 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포스터는 지금도 버나드를 두 아들의 엄마로 인정,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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