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 / 2013. 1. 8. 18:54

장미란 현역 은퇴, 오는 10일 기자회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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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장미란 선수는 오는 10일 소속팀인 고양시청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지고 23일 은퇴식을 할 예정이다.

    그는 7일 부친 장호철 씨에게 선수생활을 마감하겠다는 은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지난 1999년에 데뷔해 한국 역도의 간판 스타로 자리잡았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전국체전에서만 총 3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년 첫 태극 마크를 단 장미란은 그해 부산아시안게임 75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이듬해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미란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인상 140kg+용상 186kg, 합계 326kg)을 수립하며 당당히 시상대 맨 위에 섰다.

    하지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부상으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으며 부상을 안고 참가한 2012 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비록 메달권은 아니였지만 그의 부상 투혼은 전 국민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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