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 / 2013. 1. 6. 23:46

김연아 210.77점 우승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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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7년만의 국내 복귀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김연아는 6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3(제67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 출전해 프리스케이팅에서 145.8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97점을 획득한 김연아는 합계 201.77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오는 3월 캐나라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싱글 시니어부 출전 선수 18명 중 가장 마지막으로 출전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미제라블'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이후 트리플플립과 플라잉콤비네이션스핀, 트리플 살코를 연이어 선보였다.
    음악에 맞춰 애절함과 우아함을 연기한 김연아는 경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더블악셀과 3회전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들은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한편 2위에는 161.88점을 받은 박소연(16·강일중)이 올랐다. 3위에는 153.09점을 받은 최다빈(13·강일중)이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레미제라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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