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 2012. 12. 19. 14:57

라리사 공약 "투표율 75%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추겠다"



목 차





    반응형
    SMALL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라리사가 19일 오전 서울 한남동 제4투표소에서 한국 국적 취득 후 첫 참정권을 행사했다.


    라리사는 이날 "아침부터 투표에 신경을 쓰며 상황을 지켜봤다"며 "투표율이 높아 공약을 지켜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몰려오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율이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라리사는 연극 '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함께 "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라리사는 "투표율이 75%을 넘기는 상황이 올 것을 대비해 동료 연기자들과 공약 실천의 장소와 시기를 고민하겠다. '알몸 말춤'이 단속 대상이 되더라도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끝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표를 시작해 오후 11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만3886명 인력이 투입되는 개표작업은 전국 252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